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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 조산(早産) 크게 늘어... 직장생활 스트레스도 한 원인...

임산부 조산(早産) 크게 늘어... 직장생활 스트레스도 한 원인...
01-07-24 00:00 1,07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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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요뉴스, 지역] 2001.07.19 (목) 15:43

(인천=연합뉴스) 이복한기자=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임산부들의 조산
(早産)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이 같은 사실은 가천의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(金錫映) 교수가 지난 95년 1∼8
월, 지난해 1∼8월 두차례에 걸쳐 이 병원을 찾은 산모들의 조산율을 비교 분석한
결과 밝혀졌다.

19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95년의 조산율은 8.1%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15.8%로 2
배 가까이 증가했다.

이 가운데 태아기형이 2.5%에서 7%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다태(多胎) 임신
은 10.1%에서 18.3%, 임신중독은 7.2%에서 13.7%로 각각 늘었다.

이 같은 원인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임신한 상태에서 무리한 직장생
활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, 원하지 않은 임신 중절수술 등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
로 김 교수는 풀이했다.

조산은 출생 체중에 관계없이 최종 생리일을 기준으로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
것으로 신생아 사망이나 장애 후유증의 원인이 되고있다.

연합뉴스/ bhlee@yna.co.kr